- 인원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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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
영주댐 상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 이중보를 설치하고,
이중보 침전지를 깊게 파는거야.
그리고 나서 침전지에 스크린 배수관을 연결해서, 주변 지류에 연결해두는거지.
침전지가 일종의 집수정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돼,
지류의 수위가 높아지게 되면 밭에 있는 영양염류가 물에 녹아 지류로 유입되는데,
이 침전지에서 수위를 낮춰두는거야. 그러면 비료 유실이 적어지겠지.
침전지로 유입된 물로 다시 농업용수로 재활용하면서, 일정 수위를 유지하게 되면,
지류로부터 유실되는 영양염류를 줄일수있어.
스마트팜을 해서 비료와 영양염류 유실을 막고,
이중보 침전지에서 주변 지류의 수위를 조절해서, 비료 유실을 막는거지.
홍수철에도 마찬가지로 물을 빼둬서, 물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둘수있어.
흑토 같은경우에도 비가 자주 오지 않아서, 비료 유실이 적은 잇점이 있는데,
강으로 바로 흘러가던 영양염류를 이중보가 막아주고, 침전지에서 재사용할수있도록 만드는거지.
침전지가 지류로부터 유입되는 영양염류와 물의 수질을 결정하고,
회수된 영양염류를 재활용하는 수질 정수 시설이며, 새로운 하수처리시설이라고 할수있는데,
지하수처리 시설이 이중보에 한개씩 만들어지기 때문에, 하수처리장을 하나씩 추가했다고 보면 되겠지.